▲ 이근탁 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장(왼쪽 6번째)이 사랑의 이동 목욕차 기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중증장애인을 위한 이동목욕차량을 기증하고, 소외계층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통 큰 기부를 했다.

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본부장 이근탁)는 12월 30일 복지사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협력사와 공동으로 모금한 한울타리성금 1억원으로 하동지역 자활센타(센타장 박일현)에 이동목욕차 1대를 기증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성금 1억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기여에 하동화력과 협력사 직원(한전KPS, 한전산업개발, 일진파워, HPS, 동방, 우진엔텍, 맥스파워)들이 공감하면서 1년간 공동으로 모은 돈이다.

또한 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 나눔빛봉사단은 에너지빈곤층의 노후 두꺼비집 교체 및 농가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동군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방과후 학습도우미 및 교재지원에도 앞장서 오고 있으며 올 한해 급여우수리로 모은 2200만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 소외계층 초·중·고·대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줄 계획이다.

이근탁 본부장은 “하동화력본부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적극 수행해 소외계층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