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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무재해 10배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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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술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도/
핵연료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양창국)은 지난 19일 무재해 10배 목표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원자력연료에 따르면 지난 1993년 무재해 운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무재해 10배 목표를 달성하기 까지 12년 7개월 동안 자율안전보건경영체계를 확고히 함으로써 무사고 사업장을 조성, 안전문화를 정착시켰다.
원자력연료 관계자는 “이번 무재해 10배 목표 달성은 산업안전뿐 아니라 원자력에 대한 안전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뜻 깊은 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연료는 지난 18일 한국전력기술(주)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신성장 동력원으로서 잠재력이 큰 가동원전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을 핵연료 설계와 계통설계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국내외 사업을 확대하고 기술을 공동 개발키로 한 바 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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