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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공 노조, 타운미팅으로 현장 활성화 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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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공(대표 함윤상) 노조(위원장 최삼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사업소 노조간부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소재 한화콘도에서 현장 활성화를 위한 노조간부 타운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전기공 노조에 따르면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타운미팅기법을 현장근무자들에게 적용,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발굴·폐지하고 개선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타운미팅을 마련했다.
현장 활성화를 위한 타운미팅에서는△바람직한 노동조합 문화형성 △선후배 및 계층간 유대강화 방법 △현장에 필요한 효율적인 인력운영 방법 △사업소 현장운영의 근무형태 개선사항 △부서간 정보교류 및 협동장애요인과 해결책 등 다양한 주제들이 과제로 선정됐다.
한전기공 노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타운미팅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현장직원 관점에서 공론화하고 해결, 개선함으로써 현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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