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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여수 1호기 ‘철골입주’ |
| 2016년 준공 예정… 여수산업단지 전력수급안정 기여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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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엽 사장(우측에서 네번째)이 직원 및 협력회사 관계자들과 철골입주 퍼포먼스를 하고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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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8일 여수화력 현장에서 현대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및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호기 철골입주 행사를 가졌다.
여수화력 1호기는 지난 1975년 3월 상업운전 이래 37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의 역할을 다하고 수명이 종료된 중유발전소를 시설용량 350MW의 고효율, 친환경 유동층 석탄발전소로 설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6년 2월말 완공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서 설비개선을 시행한 2호기에 이어 1호기 또한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화력 1호기는 지난 8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무사히 마치고 지상 구조물 공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하는 보일러 철골 입주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보일러 설치의 기준점으로 발전설비 전체의 신뢰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공정이다.
현재 약 34%의 전체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여수화력 1호기는 이날 보일러 철골입주 달성을 계기로 건설공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보일러 압력부 설치 등 전 공정을 차질없이 수행,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발전소 건설을 위해 전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사업초기 인·허가 과정상 많은 어려움도 있었으나 분야별로 맡은 바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철골입주 공정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임직원 및 협력회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치하하는 한편 인간 중심의 현장관리를 통한 무재해 건설현장 달성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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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엽사장이 철골입주 직원 및 협력회사 관계자들에게 노고치하와 당부사항을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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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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