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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한국형 바이오매스 발전소 수출상품화 추진 |
| LG상사와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공동개발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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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태주 한국동서발전 사업총괄본부장(왼쪽)과 송치호 LG상사 자원원자재부문 부사장이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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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LG상사(대표 하영봉)와 손잡고 한국형 바이오매스 발전소 수출상품화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이와 관련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동서발전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태주 동서발전 사업총괄본부장과 송치호 LG상사 자원 원자재부문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설계와 건설, 운영과 미국 바이오매스 발전소 운영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서 발전소 설계, 건설 기술지원 및 운영·정비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또 LG상사는 해외 프로젝트 및 자원개발분야에서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발전소 운영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바이오매스 연료를 조달·공급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바이오매스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기업과 협력해 한국형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의 수출상품화를 추진하는 민관 협업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시장을 해외로 확대함으로써 관련 기자재 수출과 국내인력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등 향후 높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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