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부산광역시 박성용 회장은 지난 30일 제8기 부산시민발명대학 8월 강좌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비스타스 별관2층 소민홀에서 ‘발명에 관하여’란 주제로 성공기업 CEO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가졌다.

이날 박성용 회장은 제8기 부산시민발명대학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디어 개념, 발명이란 무엇인가?, 발명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기법 등에 대한 강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박성용 회장은 강연을 통해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돈이 된다는 것을 더하기 발명으로 제시하며, 아이디어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끝없는 노력과 땀을 흘려야 되는 것이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내놓는 자만이 앞서갈 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가오는 미래는 버튼을 눌러서 사용하는 사람이 노예가 되고 버튼을 누르는 장치를 발명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시대이다”며 “버튼을 사용하는 자는 버튼을 제공하는 자의 버튼만을 선택할 수밖에 없어 어느 날 버튼의 제공이 중단되면 살려 달라고 애원해야 되는 불행을 막기 위해서는 버튼을 누르는 장치를 발명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여야 한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부산광역시 박성용 회장은 올해 지식재산권 기초과정 입학생 200여명과 지식재산권 심화과정 40여명을 포함한 2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종강식까지 월 1~2회 지식재산권 기초교육과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에서 창출된 아이디어는 출원을 지원하여 권리화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