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남 중부발전 기획전략처장(왼쪽 3번째)과 최수빈 쉘피아 대표(왼쪽 4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1월 16일 제설제 전문 생산기업인 ㈜쉘피아와 ‘굴패각 업사이클링 제설제의 구매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굴패각 업사이클링 제설제’는 폐기물로 매립되는 굴패각을 재활용해 제로웨이스트 생산공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제설제로 제설 성능이 높은 것은 물론 기존 제설제보다 높은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쉘피아가 생산하는 굴패각 업사이클링 제설제의 품질과 친환경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함께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표지인증을 추진하는 등 상용화와 판로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 중부발전은 향후 업사이클링 제설제를 발전소 주변지역 제설작업에 적극 활용해 환경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