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이 ‘2024 이노비즈데이’ 개막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회장 정광천)는 12월 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회원사 및 정부·유관기관 초청인사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이노비즈데이’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는 한편 기술혁신 의지를 고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노비즈 기업과 회원사가 따뜻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이노비즈 음악회’를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으며, 사전행사를 통해 ‘한부모가정 돕기 자선 바자회’도 열려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노비즈 음악회’에서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로 구성된 ‘이노비즈 합창단’을 비롯해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TMC 지휘자 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진행됐으며,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가 함께한 ‘한부모가정 돕기 자선바자회’에서는 38개사에서 사전에 후원한 물품 및 현금을 (사)한부모가정복지시설협회에 전달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기술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온 공로자에게 총 80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음악이 창조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탄생하듯 이노비즈 기업 역시 혁신적 사고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연관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소통하며 혁신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