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다산동 일대에서 전개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점검 및 LED등 교체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동환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앞줄 오른쪽 4번째)과 전기인재난지원단원들이 봉사활동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동환) 전기인재난지원단은 12월 4일 서울시 중구청,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 서울 중구 다산동 남산 고지대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점검 및 LED등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와 서울북시회 소속 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화재 위험이 높은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약 2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한편 노후된 전등을 효율이 높은 LED등으로 교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김동환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 이날 “협회의 기술력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기안전 및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