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1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제42차 출자금 증자’를 실시한다.

이번 증자는 2025년 한전 배전협력회사 계약에 따른 추가증자가 필요한 조합원과 조합 신규가입을 희망하는 예치업체를 위한 것인데 기존 조합원도 보증한도 부족 등을 이유로 추가로 출자를 원할 경우 필요한 좌수만큼 청약할 수 있다.

조합 신규가입을 위한 기본 청약좌수는 200좌다.

1좌당 청약금액은 36만3,557원으로 출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청약서를 작성해 관련서류와 함께 소속 영업점에 제출 뒤 지정된 은행계좌로 청약금을 입금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서류는 전기공사공제조합 홈페이지(www.ecfc.co.kr) 내 ‘공지사항’ 메뉴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이번 증자가 마무리되면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총 출자좌수는 3만7,000좌가 증가한 612만7,281좌, 자산은 약 135억 원이 증가한 2조4,357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