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원전해체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인 ‘2024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11월 2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한 국내 원전해체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인 ‘2024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11월 25일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회 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원전해체 산업의 긴 여정, 모두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는데 1부 행사에서는 한수원의 ‘국내 원전해체 사업의 추진현황과 계획’ 발표 및 에너지기술평가원과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원전해체 R&D 추진현황’, 이병식 전 단국대 교수의 ‘해외 원전해체 동향’ 등이 발표됐다.

또 2부에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슬로바키아, 캐나다, 미국 등 국내외 해체 전문기업들이 해외 원전해체 경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