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이 개최한 ‘빛가람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세미나 장면.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10월 31일 나주 본사 1층 로비 및 빛가람홀 등에서 ‘2024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에너지ICT 및 보안 분야 최신기술 동향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AI로 그리는 전력ICT 미래 비전’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한전KDN을 비롯해 한전, 한수원, 인터넷진흥원 등 주요 기관의 경영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교수진, 광주·전남지역 업계 종사자 및 학생 등 1,3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초지능’, ‘AIX(Advanced Interactive eXecutive) 시대를 맞는 정보보안 전문가의 자세’ 등 기조강연과 ‘인공지능의 강건한 학습방법’, ‘AI시대를 준비하는 데이터베이스의 미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전KDN 본사 전역에 마련된 30개 전시부스에서는 한국IBM의 ‘인공지능 생산성향상 플랫폼’, 레드햇코리아의 ‘인공지능/머신러닝 플랫폼’ 등 최신 AI와 ICT 융합 기술의 발전을 확인하고, 정보보안 전략을 공유했으며, 한전KDN의 에너지ICT 솔루션과 더불어 글로벌 및 지역기업들의 AI, 클라우드, 데이터, 스마트보안 등 첨단기술이 전시됐다.

또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된 AI포토, AI체형 분석 이벤트, 채용설명회, 상생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개최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