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 김홍연 사장(사진가운데), 이춘길 대진대 부총장(오른쪽 두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대진대학교는 7월 23일 전남 나주 한전KPS 본사에서 ‘기술인재 양성 및 R&D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전력산업 분야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기술연구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 종합기술원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향후 ▲전력설비 유지보수 및 진단 관련 연구개발 협력 ▲인력양성교육 프로그램 자문 ▲에너지 지속성 및 자립성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등 다양한 교류·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진대의 AI 빅데이터 분석, IoT 융합기술 등 지능형 에너지신기술과 한전KPS 고유의 발전설비 정비기술을 접목해 공동연구 및 상호협력에 나서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정비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