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과 세계원자력협회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제5차 코델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수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세계원자력협회와 함께 ‘제5차 코델(CORDEL)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델 워크숍’은 지난 2016년 미국을 시작으로 2년마다 주요 원전 운영국가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 세계 51개국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원자력 확대 가속화를 위한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규제협력, 공급망, 원전 신규도입국, 원자력 신기술 및 인재양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UAE 원전 프로젝트의 규제 및 프로젝트 관리 등에 대한 경험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