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 체결 후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왼쪽 4번째)와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왼쪽 5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2월 27일 진주 남동발전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체 보유한 해외거점 간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현지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수출바우처 사업 등 해외진출 사업을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수시장 한계로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지원사업을 강화함으로써 대·중소기업 해외동반 진출사업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