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평가원은 4월 19일 전경련회관에서 ‘제2회 에너지혁신벤처 C-Tech 포럼’을 개최하고, 에너지혁신벤처 민간투자·지원 동향 공유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의 2022년 기준 에너지혁신벤처 실태조사 결과 발표로 시작뙨 이번 포럼에서는 주요 기업별 민간투자·지원 동향 및 우수 성장사례 발표가 차례대로 진행됐다.

민간투자·지원 동향으로는 조익재 한국성장금융 본부장이 ‘에너지산업 벤처투자 동향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고, 홍석현 GS벤처스 심사역이 ‘GS그룹의 기후테크 투자 방향’을, 김녹영 대한상의 실장이 ‘산업계 탄소중립 이행 지원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테라릭스 김태영 대표의 ‘공랭식 연료전지 모빌리티 적용’, 한신 에이치투 대표의 ‘차세대 배터리 분야 에너지신산업 창출’ 등 에너지혁신벤처 우수성장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부대행사로 진행된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사전심의를 거쳐 선정된 에너지혁신벤처 8개사의 기업 비전과 사업계획이 발표됐으며, 지원 투자기관에 대한 기술등급평가. 기후·환경성 컨설팅이 진행됐다.

또 에너지혁신벤처와 70여 명의 투자심사역과의 ‘1:1 투자유치상담회’가 진행돼 기업의 자금조달 방안, 애로사항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