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정승일 한전 사장(사진 가운데)이 장학생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2월 28일 본사 비전홀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국의 73개 대학교 및 9개 대학원에서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의 대학 및 대학원의 전기공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과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발됐다.

한전은 청년의 학업지원과 우수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9년간 1,27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는데 특히, 금전적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한전 직원과의 멘토링 제공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장학생들이 실무경험과 전문지식, 취업정보 등을 습득해 전력산업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