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 최한 ‘제9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2014년부터 문체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독서친화적 기업 및 우수한 독서경영 성과를 나타낸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부여해 기관 내 독서문화 확산을 장려하는 제도로 인증기관은 출판·도서 전문가, 언론기관 종사자, 경제·경영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류 및 현장심사와 함께 인프라, 리더십, 성과 등의 항목을 평가하는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한전기술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신규 취득한 2019년부터 매년 저자 초청특강, 독서경영 포인트제도,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열린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사내외 독서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마련한 다양한 제도의 운영을 통해 기관 독서경영체계 확립, 조직과 개인 간 소통 활성화, 임직원 창의력 증진 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4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