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대표 백인재)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실적으로 올리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전력케이블 사업의 확대와 통신케이블 북미시장 공급인 늘어난 결과로 하반기에도 실적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LS전선아시아는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2,343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분기 매출대비 9%, 영업이익은 1% 늘어난 수치다.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는데 상반기 누적매출은 4,299억 원, 영업이익 156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전력선시장의 22%를 점유하고 있는 현지 1위 기업으로 베트남 전력시장의 성장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사업규모를 키워 나가고 있다.

또 고부가제품인 통신케이블의 경우 생산물량의 90% 이상을 북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