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가 4월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감사협회 임시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감사협회는 공공기관과 사기업, 금융기관 감사 및 감사위원, 공인내부감사사, 감사실무자 등 1,6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사인의 자질향상과 경영합리화를 도모하고 있다.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는 이날 감사협회 회장 취임사를 통해 “국가청렴도 지표인 부패인식지수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20위권 안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감사의 전문성과 위상제고를 통해 경영투명성 및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