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공업인산악회 회원들이 3월17일 관악산에서 ‘2018년도 시산제’를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기공업인산악회(회장 박정배)는 3월17일 회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산에서 ‘2018년도 시산제’를 갖고, 올 한해 무사한 산행을 지원했다.

이날 시산제에서 박정배 전기공업인산악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기공업인산악회가 올해에도 모든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가장 모범적인 산악회의 모습을 지켜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하고, “올 한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적극 참여하는 산악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전기공업인산악회의 끊임없는 발전을 기대한다”며, “산악회의 각종 행사에 조합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기공업인산악회는 이날 특별공지를 통해 4월 초 대만으로 해외산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